꽃가루알레르기 소식

Home. 최근뉴스. 꽃가루알레르기 소식

20년 새 봄철 꽃가루 5배 증가, 알레르기 환자 급증 (MBC 2016.03.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23-04-29 01:11

본문

MBC뉴스 입력2016-03-28


* 해당 동영상은 하단 링크 클릭해주세요  



앵커

꽃이 피는 춘삼월입니다마는 계절이 고통스러운 분들도 많죠.

꽃가루 때문인데요.

지난 20년간 봄철 꽃가루 농도가 5배 이상 진해졌고 알레르기 환자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주택가, 길바닥이 자작나무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바닥을 쓸기 무섭게 또 떨어지고, 주변에 꽃가루가 진동합니다.

[임상호]
"간지럽고 그렇죠. 그러니까 (마스크도) 먼지 나서 하고, 안 그러면 기침도 나고 간지럽고요."

나무 아래에 차를 세워놨다가는 금세 꽃가루를 뒤집어쓰기 십상입니다.

봄의 불청객 꽃가루는 매년 2월 말 측백나무와 노간주나무를 시작으로 이맘때면 자작나무와 오리나무, 참나무까지 날립니다.

온난화로 개화 기간이 길어지면서 1세제곱미터당 꽃가루 농도는 20년 사이 5배 이상 진해졌습니다.

공해에 강한 잡초류를 비롯해 거리의 수종이 다양해진데다 황사, 미세먼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재원 교수 / 한양대 의대]
"(1997년) 참나무 꽃가루는 (1m³당) 150개, 많을 때 450개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2천 개 가까이 올라갈 정도로 (꽃가루가 늘었습니다.)"

꽃가루가 늘면서 해마다 3월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수가 전달보다 배 이상 늘고, 국민 10명 중 1명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환자 맞춤형 꽃가루 알레르기 예보제나 꽃가루 달력 등을 만들어 꽃가루 질환에 대응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출처: MBC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